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93

[책 리뷰]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 독서로 얻은 소스를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개그맨 고명환 아저씨의 책입니다. 유튜브에서 고명환 아저씨의 어떤 강연을 보고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최근 뭔가 명확히 설명할 수 없던 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간단명료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뭔가 설명할 수 없었던 그 생각은 '나는 책 읽기로 어떤 임계점을 한번 돌파하였다'였습니다. 독서라는 취미가 자산에도 영향을 끼쳤고 부동산 취득이라는 결과까지 이끌어주었습니다. 더욱 책 읽기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어떻게 소스를 뽑아내고 이 소스를 어떻게 내 삶에 이로운 방향으로 적용할 지 좀 더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 형님의 메밀국수도 언젠가 한 번 먹으러 가보고 싶습니다. 그의 확신에 찬 음식이 너무나도 궁금하네요ㅎㅎㅎ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 2023. 11. 3.
[사색] 독서가 가져다준 임계점 돌파 임계점 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99도까지는 액체인 물이다. 100도부터 기체가 된 물이 된다. 물로 치면 끓는점인 100도가 임계점이다. 0도에서 99도까지는 아직 변화가 없다. 99도에서 1도를 더 더해야지 변화가 일어난다. 임계점은 어떤 것에 비례해 실적이 나오는 현상이 아니라 어느 기점을 넘겨야 계단 모양 그래프처럼 수직 상승하게 된다. 최근에 독서를 통해 이런 경험을 겪은 것 같아서 이것을 글로 써보고 싶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아마 90도쯤이라고 느껴진 부분은 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을 봤을 때부터인 듯하다. 독서가 취미가 된 지 3년 정도 됐을 때였다. 당시에는 심리학, 뇌과학, 소설, 에세이 이런 것을 주로 볼 때였다. 경제의 경자도 모르던 녀석이었다. 이 정도 책을 읽으니 생각이.. 2023. 11. 2.
수지구청역 아파트 임장부터 매매까지 - 4. 신봉마을 LG 자이 1차 아파트 너무 마음에 드는데? 4달 만에 연재를 이어갑니다. 그동안 집을 사고 인테리어를 하느라 너무나도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ㅎㅎㅎ 마치 두 번째 결혼 준비를 하는 기분이랍니다😂 그럼 [수지구청역 아파트 임장부터 매매까지] 시리즈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편을 못 보신분은 첫 편부터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첫 편부터 보기 👉 수지구청역 아파트 임장부터 매매까지 - 0. 애를 낳기엔 집이 너무 좁다 수지구청역 아파트 임장부터 매매까지 - 0. 애를 낳기엔 집이 너무 좁다2세를 언제 가지지? 결혼하고 2세를 언제 낳아야하나 계획을 하였습니다. (둘 다 파워 J임) 가난하게 키우고 싶지 않아 좀 늦더라도 투자로 불릴 시드 머니를 마련해놓고 낳자고 계획하였습니다. kim-masil.tistory.com 와이프를 데리고 임장을 오다 저.. 2023. 10. 14.
[일본] 나라 사슴 공원 후기 - "사슴이랑 술래잡기한 썰 푼다" 3박 4일간 오사카 여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와이프가 뭘 하고 싶냐고 묻길래 '나라 사슴 공원'이랑 '오마카세'만 먹어보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중 하나인 나라 사슴 공원을 가보았던 후기입니다🦌 나라시 사슴 공원 가는 길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저희 숙소가 있던 닛폰바시역에서 40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왔습니다. 가성비, 위치 최고인 소테츠 호텔 후기 👉 [오사카]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 - 도톤보리 가성비, 위치 좋은 호텔 추천 후기 [오사카]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 - 도톤보리 가성비, 위치 좋은 호텔 추천 후기와이프 생일을 맞아 오사카에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에 이렇게 많은 호텔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저희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2023. 10. 9.
[오사카] 일본에서 먹은 제일 맛있었던 오마카세집 추천 - 키요즈시(喜与鮓) 저는 한국에서도 특별한 날에 오마카세를 갑니다. 오마카세집마다 나오는 요리도 다르고 메뉴를 고를 필요 없이 셰프가 그날그날 내어주고 싶은 것을 주는 그런 특별함이 좋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맛있는 사케를 홀짝이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셰프와 나누는 스몰 토크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일본 현지에서 먹는 오마카세는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와이프가 3박 4일 여행 일정 중에 꼭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묻길래 다 필요없고 진짜 맛있는 오마카세집만 꼭 가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ㅎㅎ 그런 저의 큰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던 현지 존맛 오마카세집인 [키요즈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키요즈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오마카세 어디가 맛있을지 엄청난 검색과 고민을 하여 키요즈시로 선정하였습니다. 미각에.. 2023. 10. 8.
[오사카] 이색 여행 코스 추천 - 소라니와 온천 오사카베이타워(空庭温泉 OSAKA BAY TOWER) 막연하게 일본을 여행을 간다면 온천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찾아보니 오사카에 [소라니와 온천]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유카타 체험도 해볼 수 있고 각종 놀이 시설도 많고 씻을 수도 있어서 너무 재밌어 보였습니다. 너무 재밌게 잘 즐기온 [소라니와 온천]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여름의 오사카 여행 오전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와서 땀을 한 바가지 쏟고 왔습니다. 한여름 중에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건 정말 헬인 것 같습니다😂 34도 기온에 몇 시간을 대기를 하니 걸어 다니는 육수제조기가 되더라구요..ㅎㅎ 너무 씻고 싶었으나 다음 여행지를 위해 숙소를 들릴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여행과 목욕을 한방에 조질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바로 온천에 가는 것이죠. 소라니와 온.. 2023. 10. 8.
[오사카] 로컬 야키니쿠 핵존맛 맛집 추천 - 스미비야키니쿠 히시산마이 도톤보리점(炭火焼肉 犇三昧 道頓堀店) 5년 전쯤.. 야밤에 고독한 미식가를 보다가 고로상이 야끼니꾸를 신명 나게 드시는 것을 보면서 언젠가는 일본에가서 꼭 야끼니꾸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금일 저녁은 야키니쿠로 정했습니다. 숙소에서 와이프랑 심혈을 기울여 거의 30분 이상을 검색하여 야키니쿠집을 정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로컬 감성 제대로였던 야키니쿠집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미비야키니쿠 히시산마이 도톤보리점 구글맵에서도 매장 이름을 정확히 알 수가 없어 파파고에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ㅎㅎㅎ 숯불고기 바싹바싹이라니 생각보다 귀여운 이름이었네요 ㅋㅋㅋㅋ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여 찾아온 곳입니다. 오사카에 생각보다 야끼니쿠집이 많더라구요 ㅎㅎㅎ 선별이 참 어려웠습니다 ㅎㅎ.. 2023. 10. 6.
[오사카] 감칠맛의 끝판왕. 현지 우동 맛집 추천 - 츠루통탄 소에몬쵸점(つるとんたん 宗右衛門町店)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서 현지 우동은 얼마나 맛있을지 상상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먹고 나니 제가 상상한 거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오사카의 명물 [츠루통탄 소에몬쵸점]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츠루통탄 소에몬쵸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새벽같이 일어나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에 왔습니다. 첫 번째 식사는 현지 우동이었습니다. 허기지고 지쳐있던 터라 우동이 너무 기대가 됐습니다. 도톤보리 강가에 있으니 찾기 쉬우실 겁니다. 제가 갔을 땐 다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그런지 금방금방 빠지더라구요 ㅎㅎㅎ 내부도 생각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뭘 먹을지 모형들을 구경해 보았습니다.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뭔가 장인 냄새가 풀풀 납니다 ㅎㅎㅎ 분명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오붓한 자리.. 2023. 10. 4.
[오사카] 일본 로컬 술집 감성 그 자체. 오코노미야끼 핵존맛집 - 미요시 쿠로몬(三よ志 黒門) 심야식당을 보면서 일본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술집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가거든 외쳐보고 싶었습니다. "마스타- 나마 비루 쿠다사이!!" 오늘은 [미요시 쿠로몬]에서 그 꿈을 실현해 보았습니다. 하나하나 정갈하게 맛있는 음식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키야. 외관부터 끝내줍니다. 상상하던 것이 현실이 되었네요. 설레는 마음에 들어가 봅니다. 가게의 크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저희는 테이블 석에 앉았습니다 ㅎㅎ 간단한 영어로 오코노미야끼와 생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와이프에게 제가 주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나마비루 two 쿠다사이...!!" "하잇!" 나마비루가 나왔습니다. 엄청 청량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한국의 생맥주보다 좀 더 묽었고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좀 더.. 2023. 10. 3.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 현지의 맛 지대로 타코야끼집 추천 - 야마루 타코야키(八丸たこ焼き) 저녁에 도톤보리 쪽을 거닐다가 타코야키집을 발견하였습니다! 겨울에 타코야키 트럭을 발견하면 당장 사 먹기 위해 안주머니에 3천 원을 챙겨 다니던 저희였습니다😁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수가 없지요!! 바로 사먹어보았습니다. 야마루 타코야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번 근원'이라고 적힌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왠지.. 소스로 범벅되지 않은 근본의 맛을 느껴보고 싶었다랄까요? 메뉴에 맞게 결제를 해주시면 됩니다. 주문을 하고 사장님의 현란한 스킬을 구경하였습니다. 고소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점점 참기가 힘들어지네요🤤🤤🤤 키야.. 영롱합니다. 현지 타코야키라니 정말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한국과 분명 맛이 다르겠지요?!! 설레하는 와이프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저희는 도톤보리 강가에 앉아서 운치.. 2023. 10. 3.
[일본] 이온(AEON) 은행 ATM 한국어 설정 및 출금하는 방법 (한국어 번역 스샷 有) AEON 은행 ATM기를 이용하려고 하면 수많은 한자와 일본어로 당황하게 되실 텐데요. AEON 은행 ATM기 출금하는 방법을 스크린샷으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래블 월렛으로 이온 은행 ATM 기계에서 출금을 하면 환전 수수료가 0원이라서 개꿀입니다👍👍👍 트래블 월렛을 사용하면 한국돈을 어플로 충전하여 간단하게 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 여행에서 즐겨 사용하게 됩니다. 이번 일본 여행에서도 AEON ATM기에서 출금을 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간사이 공항 AEON ATM기 위치 간사이 공항 2층에 가면 AEON 은행 ATM 기계가 있습니다. 핑크색 기기를 찾으시면 됩니다. 저희는 줄이 상당히 길어서 20분 이상 대기를 하였습니다. 앞사람들도 메뉴를 헤매느라 시간을 엄청 소비하는 것 .. 2023. 10. 3.
안양 평촌,인덕원,범계 런닝/달리기 코스 추천 (Feat. 학의천) 저는 달리기가 취미입니다.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강가를 따라 뛰면 스트레스와 잡념이 모두 분해가 되어버립니다😊😊😊 저는 집을 구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점이 근처에 천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천이 있으면 걷거나 뛰기에 좋고 바람 쐬면서 생각 정리하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성남 야탑에 살 때는 주위에 탄천이 있었고 안양 인덕원에 살 때는 주위에 학의천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사 갈 용인 수지시에는 정평천이 있습니다(마찬가지로 근처에 천이 있는가가 매우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현재는 동편마을 쪽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의천에서 자주 런닝을 합니다. 학의천에서 런닝을 하며 계절이 변화함을 몸으로 바로 받아들이고 물소리를 들으면서 뛰면 자연 ASMR이 따로 없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런닝 코스인.. 2023. 10. 2.
[오사카] 수기 드럭 스토어 도톤보리 이스트점에서 면세 받는 방법 (Sugi Drug Dotonbori East スギドラッグ 道頓堀東店) 오사카 하면 쇼핑이죠. 플렉스도 하고 10% 면세도 받을 수 있는 개꿀팁이 있습니다. SUGI DRUG Dotonbori East점에서 면세를 받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ugi Drug Dotombori East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복귀하여 선물할 것들, 일본 카레, 일본 안약, 일본 화장품 등등 각종 아이템들을 사기 위해 SUGI DRUG STORE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 쪽에 있으니 찾으시기 쉬우실 겁니다. 와이프는 각종 화장품, 폼클렌징, 영양제, 젤리, 초콜렛 등등을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머인지라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고 있어서 눈이 침침할 일이 많습니다. 일본 안약이 침침함에 직빵인지라 안약을 사려고 이리저리 찾아다녔습니다. 안약 코너가 있네요. 친절하게 .. 2023. 10. 1.
[오사카] 도돈보리 근처 현지 느낌 물씬 오뎅바 맛집 - 오뎅노뎅 마키 센니치마에점 [심야식당]라는 영화를 보면서 막연하게 일본의 오뎅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상상을 현실로 이루는 날이었습니다. 1차로 오마카세를 먹고나니 국물이 땡겼습니다. 그런데 10시 이후까지 하는 술집이 잘 없더라구요. 하지만 열심히 구글링을 하다보니 새벽까지 하는 술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저희는 [오뎅노뎅]이라는 오뎅빠로 항했습니다. 오뎅노뎅 마키 센니치마에점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제가 생각하던 딱 일본 술집의 느낌이었습니다. 마스터가 요리를 해서 바로 내어주고 술을 따라주는 그런 장면말이죠. 다행히 두 자리가 있어서 와이프랑 들어갔습니다. 날이 살짝 선선한게 따듯한 오뎅 국물 먹으면 죽일 것 같았습니다. 셰프님과 영어로 소통은 힘들었지만 한국어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 2023. 10. 1.
[오사카] 난카이 난바역에서 라피트 공항 철도 미리 예매하는 방법 오사카에 여행 온 첫날 라피트 공항 철도를 이용하여 닛폰바시역 쪽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창구에 가니 라피트가 이미 매진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엄청 당황스러웠지만 어찌저찌 지하철을 갈아타며 겨우 닛폰바시역에 도착하긴 하였습니다. 그때의 아찔했던 상황을 방지하고자 한국 복귀 날에는 꼭 비행기 시간에 늦지 않게 라피트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라피트 공항 철도 예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피트 특급 열차 예매 방법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난카이 난바역]에서 라피트 공항 철도를 미리 예매할 수가 있습니다. 전날 미리 예매를 하지 않으면 당일에는 거의 다 매진이 되므로 최소 하루 전에는 예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닛폰바시역에서 가깝길래 가는 길에 골목들도 구경할 겸.. 2023. 10.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