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한국인 입맛 저격 해산물 맛집 - 똠79(TOM79)

 

회식 장소로도 적격인 TOM79

회사에서 나트랑으로 워크샵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팀 회식 장소가 필요하여 여러 곳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아래 기준으로 찾아본 결과 TOM79가 회식 장소로  제격이어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 20인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
• 개인 당 예산 5만 원.
• 깔끔한 공간. 비위생 X.
• 해산물 맛집.
• 숙소에서 가까운 위치. 여행자 거리 정도의 위치.
• 향신료 등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 거부감이 없는 곳.
• 미리 예약이 가능한지 여부(한국인 사장님이어서 카톡으로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였습니다)
• VISA / Master 카드 사용 가능 여부(원래는 카드가 불가능한데 단체라 예외로 처리해 주셨습니다)

 

카톡으로 문의드리니 상당히 답변도 빠르셨고 친절하셨습니다.

콜키지도 가능하여 가져간 양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 리뷰

저희는 제일 비싼 세트 메뉴를 시켰습니다.

랍스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ㅎㅎㅎ

가리비, 옥수수, 새우 등등 들어가 있어요.

 

 

직원께서 직접 다 해체쇼를 해주십니다.

저희는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됐습니다 ㅎㅎㅎㅎ

딱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익숙한 맛이 납니다 ㅎㅎㅎㅎ

신선한 현지 해산물로 만드니 맛이 더욱 좋았습니다.

 

랍스터가 통통하니 소스가 잘 버무려져서 맛있습니다.

새우는 뭐 말할 것도 없이 맛있었어요 ㅎㅎㅎ

저는 가리비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달짝 매콤한 소스에 절여진 가리비가 맥주 안주로 아주 제격이었습니다.

 

바게트 빵을 소스에 찍어서 해산물과 같이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볶음밥도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소스랑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ㅎㅎㅎ  (초점이 무슨 일이냐;;)

 

 

사장님이 강추하셔서 모닝글로리도 시켜보았습니다. 마늘 후레이크가 올라가서 잘 어울렸습니다. 맛있네요 ㅎㅎㅎ

한국인 사장님이셔서 그런지 김치도 주셨습니다 ㅋㅋㅋ 베트남에서 김치를 만날 줄이야...

 

베트남에서 조개탕을 먹을 수 있다닠ㅋㅋㅋㅋ 너무 좋습니다.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BININA가 나트랑 맥주라고 해서 BININA를 시켜보았습니다.

아주 맑고 가벼운 맛입니다. 보리차처럼 술술 넘어갈 가볍고 청량한 맛이에요 ㅎㅎㅎ

 

 

 

 

 

가격

로컬에서 먹는 것보다는 가격이 조금 더 나갑니다. 제 체감상 로컬의 2배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4명당 제일 비싼 세트에 맥주 각자 2~3캔 정도 먹은 듯해요.

저희는 개인당 한화로 약 5만 원 정도씩 나왔습니다 ㅎㅎㅎ

 

 

 

 

마치며

한국인 사장님의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는 길 택시도 알아봐 주시고 2차 식당도 추천해 주셨습니다 ㅎㅎㅎ

회식도 못 먹는 분 없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한국인의 입맛을 원하신다면 맛집인 TOM79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함께 보면 좋은 글

한국인의 입맛 말고 로컬 존맛 해산물 맛집 👉 [나트랑] 떠이66 - 내돈내산 현지 해산물 존맛탱맛집 강력 추천!!

[나트랑] 떠이66 - 내돈내산 현지 해산물 존맛탱맛집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