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 조식 후기

든든해야 잘 놀 수 있다

오사카하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빼놓을 수 없죠.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픈런을 하기 위해 6시 반에 일어났습니다.

이 시간에 나가서 먹는 것은 힘들 것 같아 전날 조식을 신청하였습니다.

2023.09 기준 조식 가격은 1200엔이었습니다. 한화로 약 10800원입니다.

 

조식은 1층에서 제공합니다. 엘베를 타고 챱챱 가봅니다.

 

가보니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의 3배 정도 넓다고 보시면 됩니다. 100명은 수용가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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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가지수가 많고 디저트 메뉴도 잘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좀 더 조용한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트는 탄수화물 위주로 골라보았습니다.

해장을 된장국으로 하였습니다 ㅎㅎㅎ

까만건 일본식 카레입니다. 생각보다 익숙한 맛이 나더라구요. 하이라이스 카레 같았습니다.

우동은 간장에 적셔 먹어야하는 스타일 같은데 국물 우동인줄 알고 너무 국물을 많이 퍼왔습니다 ㅋㅋㅋㅋ 짰어요..

 

2트는 커피와 디저트류로 먹었습니다. 딱 호텔에서 주는 커피맛이었습니다.

 

뭔가 배가 고파서 한번 더 퍼왔습니다.

3트는 먹은 것중 제일 맛있었던 밥+장아찌+된장국이었습니다.

장아찌류와 콩밥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짭쪼름한 장아찌와 고소한 콩밥의 맛이 조화가 좋습니다.

 

 

 

총평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다른 날에 또 아침 일정이 있다면 이용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무난한 것 같습니다.

 

역시 잘 먹고가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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