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호텔 추천 -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 후기(가성비, 위치😉👍)

 
 
와이프 생일을 맞아 오사카에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사카에 이렇게 많은 호텔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저희는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호텔'에 3일간 묵었습니다.
가성비 좋고 위치가 좋아 여행 동선을 짜기 너무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만족감 있게 지내고 온 곳이라 추천해드릴 겸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호텔을 고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성비가 좋을 것
• 도톤보리와 가까울 것(맛집, 관광지, 투어 픽업 등의 이점)
• 캐리어 두 개를 끌어야 하므로 지하철 역과 가까울 것
• 주위 편의 시설이 많을 것(편의점, 쇼핑을 위한 SUGI DRUG 등)

 
 
 

가격

아고다에서 예약을 하였고 [슈페리어 더블룸]으로 토일월화 3박 4일하여 35만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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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소테츠 그랜드 프레사 오사카 난바 | 2020 최신 특가 ₩89004 | HD 사진 & 이용후기

 
 
 

위치

닛폰바시역 6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시면 보입니다.
캐리어가 2개라 겁나 무거웠는데 역에서 튀어나와서 한 1~2분 걸은 것 같습니다.
너무 가까워서 와이프에게 고마웠습니다😅 위치를 잘 잡았다며 마구마구 칭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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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이 3시라 캐리어만 미리 맡아두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상당히 친절합니다. 이것이 일본의 친절함인걸까요.
 

첫인상은 '생각보다 넓은데??' 였습니다.
일본 호텔들은 높은 급이 아니고선 다 작다는 평이 많아서 많이 작은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침대가 퀸 사이즈여서 좋았습니다.
다른 곳은 좁은게 허용이 되나 침대가 작으면 수면의 질에 영향을 주므로 여행이 힘들어지기 때문이죠.

화장실은 조금 협소합니다. 조금 걸리적거리는 정도지 아주 못 지낼 정도는 아닙니다.
드라이기는 바람이 많이 약해서 실망이었습니다.
 
저희는 다이슨 에어랩을 대여해서 가서 무관하긴 하였습니다.
 

냉장고가 상당히 작습니다. 음료수 하나랑 2리터짜리 생수를 넣어본 모습입니다.
 

 
장단점을 보기 좋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 닛폰바시 역이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 좋음.
• 도톤보리와 가까워서 관광하기 좋음.
• 근처 편의 시설이 많아서 유용함.
• 각종 맛집이 근처에 있어서 술먹고 늦게 귀가하여도 가깝고 안전하고 좋음.
• 침대가 큼.
• 어매니티를 어마무시하게 줘서 편하게 사용가능

 

단점

• 외부문 방음이 안됨. 옆방 방음은 괜찮은데 외부에서 떠드는 소리에 취약함.
• 냉장고가 몹시 좁음. 대식가분들은 음식 보관이 힘들듯.
• 화장실 좁음. 이건 로비 화장실 가면 해결됨.
• 입구 좁음. 캐리어 펼치면 끝.

 
 

가성비 좋고 위치 좋으면 거의 끝난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교통이 너무 편해서 3일 간 여러 여행지를 돌아다니기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들리고 싶은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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