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여행 온 첫날 라피트 공항 철도를 이용하여 닛폰바시역 쪽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창구에 가니 라피트가 이미 매진이 된 상황이었습니다😮😮😮 엄청 당황스러웠지만 어찌저찌 지하철을 갈아타며 겨우 닛폰바시역에 도착하긴 하였습니다.
그때의 아찔했던 상황을 방지하고자 한국 복귀 날에는 꼭 비행기 시간에 늦지 않게 라피트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라피트 공항 철도 예매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피트 특급 열차 예매 방법
[난카이 난바역]에서 라피트 공항 철도를 미리 예매할 수가 있습니다.
전날 미리 예매를 하지 않으면 당일에는 거의 다 매진이 되므로 최소 하루 전에는 예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닛폰바시역에서 가깝길래 가는 길에 골목들도 구경할 겸 걸어갔습니다.
로컬 골목들을 구석구석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니 재밌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여행은 계획에 없던 이벤트가 일어나야 재밌는 것 같습니다 ㅎㅎ
난카이 난바역을 찾아서 들어옵니다.
2층을 가야합니다. 2층에서 라피트 예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2층에 오니 여행객들로 보이는 엄청 긴 줄이 보입니다. 저희는 한 20분 정도 대기한 것 같네요.
길을 모르시겠으면 2층 중앙 개찰구 또는 Central Gate를 찾아서 오시면 됩니다.
아마 근데 2층에 오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요일 별 시간표는 위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2023년 9월 기준입니다.
역무원이 언제, 어느역에서 타겠냐고 물어봅니다.
다행히 비행기 시간에 맞는 시간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숙소인 닛폰바시에서 가기 편한 텐카차야역으로 예매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예매가 아주 간단하군요 ㅎㅎㅎ 질문 몇개 하시고는 바로 티켓을 출력해 주셨습니다.
다음 날 라피트를 이용하였습니다.
올 때는 개고생을 하였지만 갈 때는 라피트를 타고 아주 편히 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공항 철도답게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널널하네요 ㅎㅎㅎ
거의 다 간사이 공항에서 내리니 짐을 누가 훔쳐갈까 걱정은 좀 덜하셔도 됩니다.
시설이 좋네요 ㅎㅎㅎ 넓고 쾌적하고 빠릅니다.
집 가는 날씨마저 퍼펙트하네요 ㅎㅎㅎ 더 복귀하기 싫어집니다.
이상 '오사카 난카이 난바역에서 라피트 공항 철도 미리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행 계획에 차질 없도록 미리 라피트 예매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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