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티스토리 운영 비법서 - 코딩 블로거의 블로그 공략법

 

읽게 된 계기

리뷰요정리남님의 '나는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번다'라는 책을 보고

블로그 부업의 세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직업이 프로그래머인지라 코딩 블로거의 이야기가 궁금하였습니다.

마침 코딩 팩토리님의 블로그를 접하게 되었고 와디즈에서 이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코딩 블로거의 글이라.. 흥미로운데?

 

리남님의 책은 방향성 제시 정도 였다면, 코딩 팩토리님의 책은 구체적인 예시로 실전을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성장 스토리, 수익, 광고, 제휴 마케팅, 광고 단가, 키워드, 가독성, 글 실력 등등

저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읽는 동안 가슴이 두근거렸고 설렜습니다.

게임 개발자의 유리 천장을 뚫을 수 있는 길을 발견한 것 같아서요.

 

코딩 팩토리님도 프로그래머인지라 사고 방식이 비슷해서 읽는데에 너무 편했습니다. 

'이게 왜 이렇지? 이유가 뭐지?'하면 이유를 알려주셨습니다 ㅋㅋㅋㅋ

300페이지가 넘는 책인데 이틀만에 독파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서 코딩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실무에 필요한 코딩이나 기법은 내용이 별로 없더라구요.

블로그보다는 더 전문적인 사이트에 있지 싶은데

그래도 한번 블로그에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요 ㅎㅎㅎ

 

코딩 팩토리님의 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고 가시면 됩니다.

https://coding-factory.tistory.com/842

[블로그] 와디즈 펀딩을 시작합니다 - 블로그로 제 2의 월급 만들기!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운영하

 

 

코딩 팩토리님과의 공통점

• 2017년에 일을 시작한 프로그래머라는 점.
• 글 쓰기를 좋아한다는 점. 가독성 좋은 글을 최고 우선 순위로 꼽는 점.
• 파이족을 꿈꾼다는 점.

 

위 세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의 글을 안 읽어볼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틀 간 빨려들어가듯 읽었습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고, 소명감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코딩 팩토리님의 책을 읽으며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열정과 진심이 문체에서 느껴졌습니다.

책에 담백한 진심이 담겨있습니다.

 

블로그도 크게 키우시고.. 책도 쓰시고..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저의 워너비입니다.

 

 

 

느낀점

꾸준함과 블로그를 하는 재미 그 자체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합니다.

정말 그 본질적인 재미가 중요한 것 같아요.

재밌어야 꾸준할 수 있죠.

사회에 나와보니 꾸준한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많이 체감하게 됩니다.

작심삼일이나 도파민이 분비되어서 하게 되는 일들은

당시에는 즐겁지만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더라구요.

 

제휴 마케팅이 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제휴 마케팅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스샷과 함께 예를 들어주었는데 이 점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면서도 감은 잘 오시지 않을겁니다.

검색을 해서 정보를 구해보세요 ㅎㅎㅎ

글을 쓰면서 돈을 벌 수 있겠다는 감이 오실겁니다.

 

키보드, 마우스 등의 리뷰를 쓰고 쿠팡 파트너스를 붙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 리뷰를 쓰고 yes24 제휴 마케팅을 붙이고 싶네요.

 

그러려면 우선 블로그의 덩치가 좀 커져야겠지요?ㅎㅎㅎ

 

 

 

나는 하루에 몇번 구글링을 하지?

월요일이 되었고 출근해서 코딩 관련하여 하루에 몇번 구글링을 하는지 세어봤습니다.

다섯 번 정도 찾아보더라구요. 검색할 때마다 코딩 팩토리님의 포스팅이 보였습니다.

 

이후 의식하고 코딩 관련 검색 할 때마다 코딩 팩토리의 글이 있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없으면 괜히 섭섭하더라구요ㅎㅎㅎ

있으면 다른 글과 비교해보는데 역시 가독성과 깔끔한 정도가 차원이 다릅니다.

저는 아직 초보 블로거이지만 나중엔 이 정도 퀄리티의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블로그를 꾸려볼까?

저만의 블로그라는 느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썸네일이나 스킨을 도트 느낌 컨셉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게임 개발자 느낌이 나게요 ㅎㅎㅎ

 

이거 써볼까? 저거 써볼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즐겁고

퇴근해서 오늘은 무슨 글을 써볼까 설렙니다ㅎㅎㅎ

 

 

마치며

블로그 운영에 대한 책이지만

읽고나서 '오랜만에 하고 싶은 것이 생겼다'라는 활력이 생겼습니다.

최소 두 달 정도는 꾸준히 글을 써보고 싶네요.

 

이러한 지식을 전달해주신 코딩 팩토리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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