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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목포 THUONG 91 COFFEE - 과일차가 훌륭한 곳

by 마실판다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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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날씨 살벌하고 캐리어는 무겁고 목은 마르고..
근처를 쳐다보니 [THUONG 91 COFFEE]가 보였습니다.
(카카오 지도에 등록이 안되어 있네요; 젊음의 거리 쪽입니다. 목포역이랑 가까워요.)

딱 봐도 동남아 냄새가 물씬 나는 카페였습니다. 베트남풍인가봐요.
 

사모님이 동남아 분인 것 같았습니다. 베트남분이신듯 해요. 뭔가 더 신뢰가 갔습니다.
베트남 현지맛이 날 것 같았습니다.
 

이미 카페인을 섭취하였기 때문에 커피가 아니면서 시원한게 필요했습니다. 된다면 땡모반이 먹고 싶었습니다..
과일차가 시원한거냐고 여쭤보니 맞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과일차를 시켰습니다.
 

시원한 과일차가 나왔습니다.
첫 맛은 오미자차? 포도 쥬스? 느낌의 달짝지근한 맛으로 시작해서
끝 맛은 캐모마일? 국화차? 같은 느낌으로 마무리 됩니다.
달달함을 쌉싸름함으로 마무리 해주는데 이거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속으로 '맛있네'를 연신 외치며 홀짝였습니다.
1박을 더 했더라면 내일 또 와서 과일차를 마셨을 것 같아요. 맛있슴돠 진짜.
 

여행 와서 카페에서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저는 찐 블로거입니다 ㅋㅋㅋㅋㅋ
 
주위에서 어느 나라인지 모를 언어와 은은한 동남아 냄새가 나니 외국에 있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ㅎㅎㅎ
 
이상 [THUONG 91 COFFEE] 카페 후기였습니다. 여기 오시거든 과일차를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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