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첫인상
수지구청역에 내려서 동네 분위기를 먼저 보았습니다.
첫 인상은 뭔가 온화하다?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동네다?
학생들이 많다? 사람들이 뭔가 공부 잘하게 생겼다? 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저희는 실거주 및 투자가 목적이기에
동네의 인프라가 중요한 요소입니다.
역 근처로 돌아다녀보았습니다.
관공서가 역 위주로 모여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항상 시청, 구청 근처에 살았었습니다.
강남 구청, 성남 시청, 안양 시청 .. 등등.
항상 시청, 구청 근처에는 발달이 되어있더라구요.
발달이 된 곳에 들어오는건지,
그곳이 발달한만한 곳이기에 그런 것들이 들어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수지구청역도 구청 중심으로 잘 발달한 것 같습니다.
관공서들
[보건소]가 클라스가 달랐습니다.
미소가 슬그머니 올라왔습니다.
볼수록 마음에 드는 동네입니다.
살기 좋은 동네 같아요😉
저 멀리 커다란 [우체국]도 보입니다.
'이사 가면 꼭 수영을 다시 해야지' 생각을 하며 [수영장]을 찾아갔습니다.
수지구청역 근처에 수영장이 있더라구요.
이제는 블랙 기업에서 벗어나 취미 생활을 조금씩 하는 중입니다.
수영을 배우고 싶습니다.
와이프랑 같이 배워서 언젠가 수영도 배우고
스킨스쿠버도 같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수지 도서관
더 걷다보니 [도서관]이 보였습니다.
책 보는게 취미라 도서관을 들렸습니다.
유치원생, 학생, 대학생, 어른 할 것 없이 다 책을 보고 있었고
강의를 보면서 공부를 하고 어른들도 있었습니다.
학군이 좋다 들었기에
학생은 당연히 많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른들 학구열도 대단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런 학구열이 수지라는 곳의 분위기를 만드는듯 합니다.
인구감소가 일어나 부동산의 수요는 줄 것이라고 하나
수도권에는 더 몰릴거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 측면에서 수지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아파트 구경
죽죽 걸어다니며 아파트를 바깥에서만 구경했습니다.
1단지, 9단지, 8단지, 7단지, 6단지 ..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문제는 아직 가격이 더 떨어져야 살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두어시간 둘러보다가 부푼 마음을 가지고 복귀합니다.
다음에는 와이프랑 부동산을 끼고 아파트 내부를 보기로 계획하였습니다.
다음편 보기 👉 [수지구 아파트 매매 썰] 2. 아파트 내부를 구경해보다
첫 편부터 보기 👉 수지구청역 아파트 임장부터 매매까지 - 0. 애를 낳기엔 집이 너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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