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책 추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다주택자의 꿈을 꾸게 되다

 

월급쟁이로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냥 자신의 소득만으로는 부자가 되기 힘들겁니다.

하지만 내 자산이 몇 년 뒤에 2배, 3배로 불어난다면 어떨까요?

 

저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으며

내 집 마련은 물론이고 그것을 넘어 [다주택자]가 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읽게 된 계기

저는 어릴 때부터 게임을 만드는게 꿈이었습니다.
취업을 하고 첫 회사에서 MMORPG 게임 개발을 하여 출시하였습니다.
제 꿈을 이뤘다는 느낌이 들어 기뻤습니다.
그런데 한편 꿈이 사라졌다는 허탈감도 같이 찾아왔습니다.
평생 이거 하나 보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뭘 해야할지 허무했습니다.
 

하루는 여자 친구(현 와이프)의 책 추천으로 '재테크'라는 개념을 알게되었고
투자에 흥미가 생겨 여러 투자서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자가 되야겠다'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하루는 [너나위 추천 도서 45권]을 보게 되었고
그 중에 1/3이 철학책이고 1/3이 인문학 책인 것을 보고
엄청난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부동산 투자 테크닉 서적만 있을 줄 알았거든요.
 
바로 책을 구매하였고 출퇴근길 홀린듯 읽게 되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제 부자의 꿈에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10만 부 돌파 기념 증보판)

 

 

 

 

그거 아껴서 부자 되냐?

탕진하는 노마드판다

"이 정도 버는데 이 정도는 써도 되지~ 그거 아껴서 부자되냐~" 라고 말하던 저였는데
지금은 절약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절약은 부자가 되는 기초 근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매달 20만원 이상 나가는 보험금을 조정하여 반토막 내었고
휴대폰 요금제도 알뜰 요금제로 바꾸어

월 통신비를 10만원에서 4만원으로 반토막 내었습니다.

옷도 클래식하고 내구성 좋아보이는 것으로 골라
유행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것으로 샀습니다.
음료비도 줄이려고 카페는 왠만하면 가지 않고
집에서 캡슐 커피로 해결하거나 회사 카페를 이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절약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제 자신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인플레이션? 팝콘이 되는 옥수수 아닌가?

책을 읽는다는건 운이 들어왔을 때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인사이트를 늘려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집이 나왔을 경우
매매할 수 있도록 시드를 준비하고 
어느 집이 좋은 집인지 알아볼 수 있도록
여러 경제 서적을 읽으며 혜안을 기르고 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인플레이션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시작 됩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개념은 중학생때 사회 시간에 배우던 개념입니다.
시험 문제를 풀기 위해 달달 외우기만 했지
이것이 제 자산에 적용이 될 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이것이 마치 팝콘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팝콘이 될 가능성이 있는 옥수수가 있는데
이것을 뜨거운 기름에다가 두느냐, 실온에 두느냐의 차이로 느껴졌습니다.

재산을 현금으로 들고 있거나 통장에 놔두면 그냥 실온의 옥수수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자산으로 들고 있으면 팝콘이 되는 옥수수입니다.
놔두면 부풀어 오를건데 굳이 실온에 둬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조건 그 흐름에 내 재산을 태워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세 자금을 레버리지로 한 매매

 
책에서 상승장일 때 갭 투자로 자산을 불린 케이스를 주로 다뤘습니다.
 
한국은 다른 나라에서는 유례적으로 보기 힘든
전세라는 아주 특이한 제도가 존재합니다.
 
전세 자금을 레버리지(지렛대)로 사용여 주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세 세입자가 살고 있는 집을 매수하는 것이지요.
 
매매가가 1000만원 하는 주택의 800만원이 전세이고 세입자가 전세로 살고 있을 경우
매매를 위한 자금은 200만원만 있으면 됩니다.
예를 들어 이 주택 자금의 전체가 빚일 경우
세입자가 800만원에 대한 이자를 내고
매매자는 200만원에 대한 이자만 내면 됩니다.
이 얼마나 혁명적인 케이스입니까?
다른 사람이 내 집을 위해 대신 이자를 내주다니요
(물론 단점이 존재합니다. 단점은 책에서 확인 해보시지요 ㅎㅎ)
 
 

실전 테크닉을 알려주는 책

너나위님의 책은 좀 더 실전 테크닉과 사례에 대해 알려줍니다.
제 기준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저평가 된 곳을 찾아라
• 전세가는 곧 수요를 보여주는 것. 전세가율을 확인하라.
• 학군의 중요성
• 비수기에 거래 하라
• 매매자의 상황을 보고 필요한 부분을 협상 해보아라
• 부동산을 자주 방문하며 정보를 얻어라
• 부동산 업자분, 세입자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 세입자에게 질문을 던져봐라
• 임장 갔을 때 기준을 매기는 방법
• 강남 접근성과 역세권의 영향력

 
부읽남님 책을 보고 자가를 가질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고,
너나위님 책을 보고 다주택자가 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서는 너나위님의 찐팬이 되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되기TV 채널'을 달고 살았더니
이제는 그냥 너나위님이란 사람 자체가 좋아졌습니다.

출퇴근길이나 설거지를 할 때 너나위님의 영상을 봅니다.
언젠가 월부채널의 유료 강의도 듣고 싶고
그런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모임에도 가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가 궁금해지셨을까요?ㅎㅎㅎ
저와 함께 다주택자의 꿈을 함께 꿔보시지요ㅎㅎ
 

 ☝ 쿠팡 로켓배송으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주문하시면 내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너나위 추천 도서 45권

1. 자본주의 EBS 다큐프라임
2.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2
3. 보도섀퍼의 돈
4. 부의 추월차선
5. 레버리지
6.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7.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8.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9. 시골 의사의 부자 경제학
10.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11.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12. 후천적 부자
13. 워런버핏 바이블
14. 엄마 주식 사주세요
15. 트럼프 승자의 생각법
16.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17. 파이프라인
18. 정해진 미래
19. 투자에 대한 생각
20.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21.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천기누설
22.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
23. 부동산 투자의 정석
24.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25.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
26. 부동산 상식사전
27. 지방도시 살생부
28.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29. 땅과 집값의 경제학
30.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
31.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32. 한국의 젊은 부자들
33. 아주 작은 반복의 힘
34.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35.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36. 그릿
37. 왜 일하는가
38. 한계를 넘는 기술
39. 원씽
40. 생각의 비밀
41.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42. 기브 앤 테이크
43. 미국에서 컵밥 파는 남자
44. 정주영처럼 생각하고 정주영처럼 행동하라
45. 세이노의 가르침
 
너나위 추천도서 45권을 쭉 읽어볼 예정입니다.
지금은 추천 도서 목록만 적어놨지만
나중에는 다 저의 책 리뷰 링크로 바꿔놓고 싶습니다.
 
 

 

후기 (2023.05)

이 책이 계기가 되어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였고

결국 내 집 마련에 성공하였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발목은 아니더라도 허벅지에는 산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몇 년 후에는 집 값이 많이 뛰어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내 집 마련 썰 보기 👉 [수지구 아파트 매매 후기] 0. 애를 낳기엔 집이 너무 좁다

[수지구 아파트 매매 후기] 0. 애를 낳기엔 집이 너무 좁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