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런닝 코스 추천 (Feat. 유달산 노적봉)
요새 아침에 일어나서 달리기를 하며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저의 달리기는 멈출 줄을 몰랐습니다👊👊👊
왠지 노적봉에 가면 달릴 코스가 있을 것 같아서
미리 챙겨온 달리기 장비들을 챙겨서 나가보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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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가성비 숙소 추천 - 측후동 19번지 게스트 하우스
목포에 혼자 여행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숙소를 먼저 알아봤습니다. 제가 찾은 조건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AirBNB(뭔가 집 같은 아늑함을 좋아해서 에어비앤비를 즐겨 이용합니다) 6만원 내외.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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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후동 19번지] 게스트 하우스의 뒷문으로 나와서 언덕으로 조금 올라가니 노적봉이 나왔습니다.
목포는 확실히 유달산이 이쁘네요 ㅎㅎㅎ
노적봉을 구경하면서 포스팅 할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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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노적봉 방문 후기
저는 요즘 미라클 모닝을 하는 중인데요. 여행지에서도 미라클 모닝을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게스트 하우스의 창문을 열고 아침 바람을 쐬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무슨 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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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우레탄 길이 보였습니다.
달릴 곳이 있었습니다!

목포 [하얀 풍차 게스트하우스]를 찍고 찾아오시면 됩니다.
하얀 풍차에서 오르막길 방향쪽으로 달리면 20분 이상 뛸 수 있는 코스가 나옵니다.
[보스 노이즈 캔슬링 어이폰]을 끼고 [핏플리 픽 운동 음악]을 틀었습니다.
마인드 풀 러닝을 하기에 딱 알맞은 템포라 즐겨 듣는 플레이 리스트입니다 ㅎㅎㅎ



체대 친구들로 추정되는 분들도 달리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따라 뒤에서 쫄래쫄래 같이 뛰었습니다.
괜히 러닝 크루가 된 느낌이었네요 ㅎㅎㅎ




산 속에서 달리니 조용해서 좋고
풀내음이 나고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여행지에서 달리기를 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다 뛰고 나니 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을 익힌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여행지에서 달리기를 해보고 싶네요 ㅎㅎㅎ
그 때는 와이프와 함께 달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데헷🏃♂️🏃♀️